![[포스터] 빨래](https://newsinsight.kr/wp-content/uploads/2024/10/포스터-빨래.jpg)

대한민국 대표 스테디셀러 창작 뮤지컬 ‘빨래’가 용인시민들을 찾아온다. 용인문화재단(이사장 이상일)은 11월 9일과 10일 양일간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뮤지컬 ‘빨래’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.
2005년 제11회 한국뮤지컬대상 작사상 및 극본상, 2017년 제6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즈 대상을 수상한 뮤지컬 ‘빨래’는 누적 관객 100만 명, 6,000회 이상 공연의 기록을 세우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.

이 작품은 나영과 솔롱고를 중심으로 각자의 아픈 사연을 안고 살아가는 주변인들의 이야기를 그린다. 월급이 밀린 외국인 이주노동자, 부당 해고를 당한 직장 동료 등 서울살이의 고충을 에피소드로 보여주며,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서정적으로 표현한다. 따뜻한 감수성과 재치 있는 유머, 진솔한 삶의 모습으로 관객들의 지친 삶에 위로를 전하는 작품이다.
뮤지컬 ‘빨래’는 홍광호, 이규형, 정문성, 이정은 등 현재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실력파 스타 배우들을 다수 배출한 작품으로도 유명하다.
공연 티켓은 10월 11일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, 관람료는 R석 5만 원, S석 4만 원이다.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용인문화재단 CS센터(031-260-3355, 3358)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.
이번 용인 공연에서도 뮤지컬 ‘빨래’는 고단한 일상 속 따뜻한 위로를 건네며 용인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