![[보도사진]모아 단체사진](https://newsinsight.kr/wp-content/uploads/2024/10/보도사진모아-단체사진-1024x680.jpeg)
클래식 크로스오버 앙상블 팀 모아(MoA)가 오는 10월 26일 토요일 오후 5시, SCN아트홀에서 첫 정기연주회 <사랑의 음악을 모아(MoA)>를 선보인다. 이번 공연은 (재)화성시문화재단(대표이사 김신아)의 <모든예술31>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된다.
모아(MoA)는 피아노, 플루트, 바이올린, 첼로로 구성된 독특한 편성의 앙상블로, 창단 1년 만에 다양한 기관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쳐왔다. 이번 무대에서는 피아졸라의 ‘리베르탱고’를 시작으로, ‘맘마미아’와 ‘오페라의 유령’ OST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.
공연의 편곡을 총괄한 한진영 음악감독은 “가을의 깊은 감성과 함께 사랑의 감정을 충만하게 느낄 수 있는 공연이 될 것”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. 또한, 유튜브 <일구쌤> 채널로 잘 알려진 플루티스트이자 작가인 안일구가 해설을 맡아 관객과의 소통을 이끌 예정이다.
이번 공연은 ‘2024 경기예술활동지원 모든예술31’ 사업의 일환으로, 경기도, 경기문화재단, 화성시, 화성시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진행된다. 이 사업은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다양한 문화공간에서 개최되는 예술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.
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사전 예매를 통해 관람할 수 있으며,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.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모아(MoA)의 첫 정기연주회를 통해 관객들은 풍성한 가을의 정취와 함께 사랑의 선율에 빠져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.